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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교환학생 미국 비자 인터뷰 후기 (J1)

토마토Tomato 2023. 2. 24. 09:23


준비물

여권, ds2019, ds160 확인서, 인터뷰 예약 확인서, SEVIS FEE 납부 확인서
+) 비자 사진(5*5), 영문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잔고증명서 등 -> 비자 사진 외에는 확인 안 함

인터뷰 과정

  1. 광화문역 2번출구에서 나온 후 직진, 바로 앞 큰 건물에서 우회전. 사람 모여있는 곳이 대사관 입구
  2. 건물 도착하면 아저씨가 한국어로 여권이랑 인터뷰 예약시간 크게 말하라고 함. 예약한 사람 맞는지 확인하는 용도인듯(형광펜으로 체크함). 근데 이민 비자 우선이라 서있는 것보다 오래 기다림.
  3. 핸드폰, 에어팟 내고 짐검사 통과함. 전자기기는 핸드폰, 차키, 이어폰, 전자담배 정도 가능한듯
  4. 안내 표시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감.
  5. 체크인 단계. 가져온 서류들(여권, ds2019, ds160, sevis, 인터뷰 예약 확인서) 제출. 인터뷰, ds160는 첫 페이지만 필요함.
  6. 지문 찍는 단계. 비이민 비자는 계속 줄서서 기다린다. 약간 공항 입국수속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기다리다보면 한국인 직원이 부른다. 가서 체크인할 때 냈던 서류 내고 질문하면 답하면 됨. 나는 교환학생 가는지, 한국에서 무슨 대학교 다니는지 한국어로 물어봄. 그리고 추가로 사진도 내라고 해서 냈는데 이건 사바사인듯. 서류 확인 끝나면 시키는 대로 지문 찍으면 됨. 다 끝나면 서류 받고 인터뷰 줄로
  7. 인터뷰 단계. 인터뷰는 지문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려서 오래 기다림. 빈 창구에서 부르면 가서 굿 모닝 한번 하고 여권, ds2019, sevis 내면 됨. 다른 서류는 필요 없다고 하심. 교환학생이라 확실히 질문이 간단했음. 교환학생으로 가는거 맞나, 00학교로 가는거 맞나, 한국에서 무슨 대학교 다니냐, 미국에서 얼마나 지내냐, 몇 학년이냐 이렇게 물어보고 비자 승인 해주심. 내가 만난 분은 인상이 좋으셨는데 마지막에 굿럭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다른 목적으로 가는 분들이나 영어로 대답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은 시간이 오래걸림. 그나마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분이 있어서 영어로 대답 못하는 건 괜찮은데 취업 같은 경우 무슨 회사인지, 어떤 일 하는지, 미국에서는 뭘 하는지 등등 세세하게 묻는 것 같았음.
  8. way back 따라서 나온 후 핸드폰 받아서 나오면 끝!


  1. 서류가 들어갈 가방을 들고가면 좋음. 생각보다 많이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짐 찾을 때 필요한 명찰 같은 걸 주시는데 그것도 수납해야하고.
  2. 안에 꽤나 건조하고 더운데 줄 서면 물먹기가 어려움으로 물 가져가는 것 추천. 정수기도 있긴 함.
  3. 오래 서 있어야 하니까 편한 신발!! 근데 이민 비자는 의자 있어서 해당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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